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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글

세상이 교회를 불신하고 있습니다./ 이재철

작성자아굴라|작성시간26.06.11|조회수48 목록 댓글 0

 

 

세상이 교회를 불신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교인마저 교회가 썩었다고 지탄합니다.
신학생도 탄식하기는 마찬가집니다.
그러나 어느 목사나 신학생도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려 하지는 않습니다.
모두 둔감합니다.

교회에서 봉급 받는 목사가 자신의 의무인
교인 집을 심방하면서 교인으로부터
개인적으로 심방사례비를 받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목사가 자기 교인 결혼식을 주례해 주고
돈을 받는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입니다.
목사가 자기 교인의 장례식을 집례하고
돈을 받는 나라도 우리나라입니다.
그래서 크리스쳔이 된 이후 관혼상제를
처음 치르는 초신자의 경우,
집례목사에게 얼마를 드려야 하는지
주위 사람에게 탐문하곤 합니다.....

(중략)

문제가 많은 사회일수록 청년에게 거는 기대는
더 크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청년이 사회의 주력이 되어도
사회는 새로워지지 않습니다. 이슬에 옷 젖듯,
청년 역시 나이가 들어 가면서 자신도 모르게
온갖 부조리에 오염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문제를 보고서도, 그것이 문제임을 인식조차
하지 못하는 둔감한 인간이 되고 맙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한국 교회의 현존하는 미래로서,
여러분이 지금 신학을 공부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한국 교회의 미래가 과연 새로워 질 수 있겠습니까?

- 이재철 목사 / 비전의 사람 P 25~27

(아름다운 예배당 사진- 글 내용과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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