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이 올라가면서 시설재배 국화에 발생하는 각종 생리장해를 막기 위해 빛을 가리고 반사필름으로 토양을 덮어준다. 하우스 빛가림은 30% 정도가 적당하다. 비가 자주 올 때는 하우스 안에 습기가 많아 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예방 위주로 방제한다. 온실가루이·오이총채벌레 등 고온성 해충 방제를 위해 황색끈끈이를 설치하고 해충이 발견된 하우스는 적용약제를 바꿔 가면서 3~5일 간격으로 세번 정도 살포한다. 〈백광〉〈춘광〉 등 여름철 국화는 5월 중순에 아주심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
카네이션과 안개풀 등을 아주심은 밭은 순을 자르고 웃거름을 준다. 병해충도 세밀하게 예찰해야 한다. 아이리스·글라디올러스 등 알뿌리(구근) 화훼류 수확을 마친 포장은 알뿌리가 다시 굵어질 수 있도록 물주기와 병해충 방제에 유의해야 한다.
고랭지에선 5월 초에 오리엔탈나리 씨알(종구) 재배에 들어가는데 아주심은 다음 하우스 옆면에 망사를 대고 비닐을 씌워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한다. 바닥은 볏짚을 덮어 잡초 발생을 억제한다.
〈윤덕한〉 [최종편집 : 200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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