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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과수/화목재배

밤나무림조성

작성자마당바위|작성시간12.02.23|조회수185 목록 댓글 1

밤나무의 집약관리에 의한 다수확재배를 위해서는 단지의 개선 및 집단화를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는 병해충 방제, 수확, 선과, 포장 등 작업의 능률화·공동화를 용이하게 할 뿐만아니라, 방풍림설치, 임도나 작업로 정비 등도 쉽게 해준다.

(1) 평지 단지조성

산림을 개간하여 조성할 때는 잡목을 벌채하고, 뿌리를 캐어낸 다음 심경을 실시하고 유기물을 대량으로 투입하는 것이 요망된다. 이때 대형기계(트렉터, 포크레인, 불도저) 등을 이용하면 능률적이다. 예를 들면 잡목림을 벌채 후 불도저로 뿌리를 캐낸 다음 깊이 30cm 정도로 심경한다. 그 다음 분쇄기로 쇄토작업을 실시하여 다시 잔뿌리들을 걷어낸 다음 개간·정지 후 포크레인 등으로 구덩이를 파고 묘목을 식재한다. 묘목식재전에 지형, 면적, 경영계획 등을 고려하여 사전에 필요한 길이의 작업로를 먼저 신설한다.

(2) 경사지 단지조성

산림의 자연경사에 따라 조성법이 다르다. 약 8°이하의 완경사지에서는 개간을 하여 임도나 작업로를 만든 다음 경사면에 식재한다. 10°미만의 경사지는 등고선방향으로 대상개간을 실시하고, 15°이상으로 경사가 심한 급경사지에서는 계단식으로 만들어 임도와 식재지를 확보하면 좋다. 그리고 배수를 위한 집수구 설치나 절개면의 보전도 빠뜨리면 안된다. 어느 경우나 임도나 작업로는 넓게 해주는 것이작업능률개선으로 이어지며 수관내부의 일조상태도 양호하게 해준다.

 

<그림 10> 경사도와 단지조성법


(3) 기타용지 단지조성

생산력이 낮은 과수원 용지나 농사를 포기한 폐농지(전답) 등에 갱신조림하는 경우 기지현상(복숭아 등은 뿌리에서 생육을 방해하는 물질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에 유의하여 원래 수종의 뿌리를 모두 캐내고 그 자리는 흙으로 매꾸어 준다. 가능한 양질의 유기물을 대량으로 투입한 후 신식을 하도록 한다. 특히 논에 조성할 때는 30∼50cm 이상을 객토해 주고 묘목을 식재하는데 3∼5년생까지는 밤나무가 잘 자라다가 한번에 고사하는 수가 많다. 이는 논토양이 점질토양이어서 배수불량으로 나무가 고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시설을 해주는 것이 필수조건이다.

 

품종선택

밤나무는 자가불화합성이 강하므로 다른 품종을 혼식하는 편이 좋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수확량이 2배로 증가하기도 한다.

혼식은 개화기가 일치하는 품종을 2∼3품종 선정한다. 2품종만을 혼식하는 경우 자화의 수분적기와 웅화의 개화기가 일치하는 품종들을 조합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3∼4품종을 혼식하는 경우는 품종간 자화의 수분적기와 웅화의 개화기가 일치하면 문제가 없지만, 품종마다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경우는 개화기가 늦은 2품종이 서로 수분수로서 역할을 맡도록 고려하여 조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삼조생, 이취, 축파의 3품종을 혼식하는 경우 축파는 삼조생과 이취에 대해서는 수분수로서 유효하지만, 반대로 양품종이 축파의 수분수로서는 웅화의 개화기가 빠르므로 단택과 같은 품종을 추가할 필요가 있다. 어떤 품종을 주로 재배하는 경우에도 수분수를 30-50%정도 혼식하여 둔다. 수분수의 거리는 5∼10m에서 효과가 안정적이다.

품종배열은 각품종(3품종)별로 산정상부 방향(등고선에 직각)으로 추후 간벌을 고려하여 품종당 2열식재로 나란히 혼식하면 좋다.

<표 1> 수분품종의 조합

주품종
수분품종
주품종
수분품종

단택

축파, 은기, 이취, 이평, 옥광

옥광

단택, 은기, 상림, 대보,

이취

단택, 축파, 은기, 이평, 대보

대보

광은, 주옥, 축파, 단택

축파

단택, 이취, 석추, 은기, 대보

광은

이대, 은산, 옥광, 대보

은기

축파, 단택, 이취, 이평, 유마

이대

광은, 평기, 대보. 박미

이평

이취, 축파, 단택, 은기, 광은

은산

광은, 평기, 옥광, 대보

삼조생

단택, 이취, 주옥, 광은

산대

옥광, 축파, 광은, 주옥

유마

은기, 단택, 대보, 광은

상림

옥광, 이평, 유마, 단택


※ 크세니아현상

밤나무에서는 과실형질에 대해 화분(수분수)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크세니아 현상이 나타난다. 이 현상은 과실크기나 내피박피성에 나타난다. 예를 들면 대과품종에 소과품종을 수분하면 소과로 되고, 내피박피성이 좋은 품종에 박피성이 나쁜 품종을 수분하면 박피성이 나쁜 과실로 된다. 중국밤나무에 일본밤나무를 수분하면 내피를 벗기기가 어려워지는 것은 이 때문이다. 그래서 수분수도 되도록 대과로서 내피박피성이 좋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요망된다.

 

식재

(1) 묘목선정

묘목의 충실도는 식재후 활착 및 그후 생육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좋은 묘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묘목선정시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 품종이나 계통이 정확한 것.
◎ 지상부가 도장하지 않고 지하부는 세근이 많고 뿌리에 상처가 적을 것.
◎ 접목부의 유합이 잘된 것.
◎ 병해충 피해나 동해를 받지 않은 것.
◎ 동해 및 수간병해의 예방상 고접묘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함.

<표 2> 밤나무묘목 표준규격

묘 령

간 장

근원경

근 장

비 고


대목1-0

대목1-1

저접묘

고접묘

유경접묘

cm이상

70

120

50

50

45

mm이상

8.0

8.0(지상30cm)

8.0

10.0

6.0

cm이상

20

25

20

25

15



· 간장 : 접합부로부터 길이

· 근원경 : 접수의 직경

· 접합부의 유합이 완전한 것

· 묘간부가 절단되지 않은 것

※ 산림청 종묘사업실시요령(1998. 7. 22)


(2) 식재시기

밤나무는 다른 낙엽과수에 비해 개엽시기가 늦어 주로 봄(3∼4월 상순)에 식재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낙엽직후인 가을에 추식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뿌리의 활착을 빠르게 하여 이듬해 신초의 생장이 왕성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3) 식재거리 및 방법

적정 식재거리는 지형, 토질, 품종, 관리방법 등에 따라서 다르지만, 5×5m로 ha당 400본 식재가 표준이다. 일반적으로 초기에 단위면적당 수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간벌을 전제로 하는 계획적인 밀식이 유리할 수도 있지만, 식재본수가 많아질수록 적기에 간벌을 하지 못하면 밀식피해를 받기 쉽고 관리작업에도 지장을 받으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식재방식으로는 정방형, 정삼각형, 장방형 식재 등이 있지만, 정방형 식재가 많다. 평탄지에서는 정방형과 장방형 식재가 경운, 제초, 수확작업에 편리하다. 장방형 식재는 토지이용율은 낮지만 작업로나 경사면에서 이용할 수가 있다. 정삼각형은 수관점유면적율이 정방형의 78.5%에 비해 90.7%로 높지만 성목시에는 단지내 통행이 불편해진다.

(4) 계획밀식

밤나무는 양수이므로 밀식피해가 나타나기 쉬워서 충분한 식재거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식재간격을 넓게 하여 식재하면 초기 몇년간은 밤을 많이 생산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식재본수를 늘려 초기수량을 증대시키고(초기토지이용율을 높임) 수관이 커짐에 따라 간벌을 실시, 적정 식재간격을 만들어 주어 단위면적당 수량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하는 방법이 계획밀식재배이다. 이 방법은 중국에서 최근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ha당 1000∼3000본 정도가 식재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성목시 본수(100∼120본/ha)의 2∼4배 또는 8배를 초밀식재배를 하며, 간벌은 2(6, 10년차)∼3회(4, 6, 10년차)실시하여 최종적으로 남는 영구수는 ha당 100∼120본이 되도록 한다.

※ 계획밀식재배시 유의사항

◎ 지형, 지력, 품종 등을 고려하여 밀식도를 결정
◎ 간벌예정목은 숙기, 품질, 접목친화성외에도 수관발달이 비교적 느리고 유시에 결실이 잘되는 품종을 선정
◎ 간벌을 전제로 하는 것이므로 늦지 않게 조기에 축·간벌을 실시

(5) 식혈(식재구덩이 파기)과 식재

밤나무는 본래 심근성이므로 구덩이는 클수록 좋고, 다량의 유기물을 집어넣으면 생육에 좋다. 일반적으로 깊이 60∼90cm, 직경 80∼100cm정도 파면 충분한데 포크레인과 같은 기계를 이용하면 능률적이다. 구덩이에는 퇴비와 굴취해낸 흙, 비료 등을 섞어서 넣은 다음 그 위에 묘목을 식재한다. 종래는 구덩이 밑바다에 전정지, 대나무 등 조대유기물을 집어넣었지만 날개무늬병이 다발할 위험성이 있으므로 넣지 않는 편이 좋다.

식재시는 다음과 같은 점에 주의한다.

◎ 묘목은 가지길이의 약 2/3지점의 충실한 눈이 있는 위치에서 잘라낸다.
◎ 뿌리가 건조하지 않도록 하고 건조우려가 있으면 관수한다.
◎ 너무 깊이 심거나 얕게 식재하지 않도록 한다. 굴취해낸 흙은 전부 구덩이에 넣고, 복토는 상부뿌리보다 5cm 높이
로 덮는다.
◎ 식재후에는 지주를 세우고 건조와 추위를 막기 위해 짚덮기를 한다.

(6) 식재후 관리

밤나무는 3∼4주가 지나면 활착하여 생장하기 시작한다. 동시에 대목에서 맹아가 발생하므로 조기에 맹아를 제거해준다. 신초가 어느 정도 신장하여 활착이 확실해지면 그 중에서 세력이 강한 신초를 15∼20cm 간격으로 4∼5개 정도 남겨두고 제거하며 지주를 세워준다.

식재후 장마전에 1본당 요소 100g을 추비한다. 2∼3년차에는 기비로서 해빙과 동시에 화학비료를 1본당 1,020g(요소 280g, 용과린 640g, 염화가리 200g)을 나무 둘레에 산포하며, 시비량은 나무의 생육상태나 토양조건을 감안하여 조정한다. 잡초방제는 제초제를 사용하지만, 살포횟수는 최소한으로 그친다. 유목기에는 잘 살펴보아 어스렝이나방, 진딧물 등이 발생하면 조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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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꿀이조아 | 작성시간 13.01.27 올해 밤나무 심으려 하는데 좋은정보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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