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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원예

[제주도식비닐하우스짓기2]문만들기

작성자마당바위|작성시간12.04.19|조회수930 목록 댓글 0

 

이제 비닐하우스 짓기를 마무리 해야 한다.

어제부터 문짜기를 한다.

처음하는 일이라

계획하고 원리를 생각하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철물점에서 큼지막한 경첩을 구입했으나 쓰지 않기로 했다.

이건 반납이다.

자르고 남은 파이프 짜투리로 만드는 것이

더 튼튼하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짜투리 파이프와 쓰고 남은 파이프 연결봉으로 경첩을 제작했다.

평평한 바닥이 있어야 문을 휘지 않게 잘 짤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각관을 깔아 놓고 그 위에서 문을 짯다.

 


3m에 가까운 문을 감당하기 어렵고 해서

상단에 파이프를 하나 덧대고 2m 사이즈의 문을 만들었다. 2개.

각관이 튼튼해서 문이 휘거나 틀어지는 현상은 없다.

아마 더 크게 짯으면 어떨지 모르겠다.

문 살은 망가진 캐노피 대를 잘라 덧대고

안 밖으로 송판을 붙일 생각이다.

사이에는 스티로폼과 유리 틀을 짜

주워 온 유리 4장을끼울 계획도 가지고 있다.




현재까지의 작업중에 제일 어려운 일이

혼자하는 용접이다.

정말 미칠지경이다.
용접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인식을 하게 되고

해도 실력이 늘지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누더기 같은 용접이나마 튼튼한 것을 다행으로 여기고

은분 페인트를 칠해서 모자란 재주를 잘 가려야 겠다 한다. ㅎ

문은 수평을 잡아 철사로 상부에 달아 매

하단에는 드라이버 끼워 고정한 후에 손으로 잘 설치하면 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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