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
이 세월이 '고장도 없이 왜 이렇게 빨리' 흘렀는지...
진현군은 이제 20세!
꽃다운 나이가 되었다.
꿈과 희망에 부풀 나이가 아닌가 한다.
언제 세상이 어렵지 않은 때가 있었나 만은
요즘은 젊은이들이 특히 더 어려운 세상이라 한다.
어렵게 공부해서 대학을 가서도
취직을 위해 스펙을 쌓아야 하고, 스펙을 쌓아도 취직이 되지 않아
또 졸업을 2~3년 유예하고, 그 것도 모자라 30세가 될 때까지
부모에게 빌 붙어 공부하는 것이 대다수라 한다.
한 세대전만 해도 그런대로 일자리 구하기는 지금보다 쉽지 않았나 싶은데..
젊은이에게 일자리가 없다는 것, 그 것만큼 고통이 있을까?
이제 새정부도 들어선다고 하니, 제발 젊은이들이 잘 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들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
덤으로 우리 진현군도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 간절하다.
성인이 되는 아들에게 바라는 바는
성숙한 사회인으로서 손색이 없도록 지덕체를 겸비한
청년으로 성장해주길 기도한다.
<지난 시절을 돌이켜..>

2007년 2월 19일 김진현군의 마산 양덕초등학교 졸업식
2010년 2월 10일 김진현군의 창원반송초등학교 졸업식
초등 6년, 중학 3년, 꿈같이 무럭 무럭 자라났다.
아이가 성숙하는 만큼 아비는 조금씩 늙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드디어 창원 용호고등학교 졸업식>
졸업식은 본교 체육관에서 진행되었는데, 졸업생들의 가족들로 붐볐다..
많은 졸업생 가운데 비교적 뒷자리에 앉아 뒤에서 쉽게 진현군을 발견할 수 있었다..
3학년 5반에서 전시한 사진 속에서도 진현군 발견..
교장 선생님의 간단한 축하말씀~그야말로 간단하긴 했는데
교문을 나서게 될 제자들이 아쉬운지 '마지막으로'라는 당부사항을
몇번을 되풀이 하셨다..
경청하는 진현군, 옆에는 진현군의 친한 친구들이라고 보아야 겠는데...
졸업식이 진행되는 동안, 함께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나영양과 친구 2명 열심히 스마트폰 질..
요즘은 졸업식에서도 행운권 추첨 등장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동영상 상영
특이한 점은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것 보다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코믹상장을 드리는 장면 삽입
졸업식이 진행되는 동안 아버지는 조금 빨리 가봐야 되겠다니까
친구들과 놀려면 돈이 필요하다며, 잠시 자리를 뜬 진현군에게 나영양과 포즈를 취할 것을 요구..
다시 자기 위치로 돌아가지 못하고 맨바닥에 앉았다..
남녀공학인 고등학교 후배들의 축하공연으로 졸업식 공식행사 종료
고등학교 2학년이 되는 나영양과 함께한 진현군
아버지와도 함께..
미래세대와 기성세대,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
카메라를 맞기고 퇴장했더니, 선생님과 같은 반 아이들도 함께..
모두 희망찬 내일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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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가는 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