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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말씀

뜸북 뜸북 뜸북새

작성자무화과나무|작성시간26.06.21|조회수18 목록 댓글 0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 때
우리 오빠 말 타고 서울 가시면
비단구두 사 가지고 오신다더니

그리운 오빠생각 나게 하는
정다운 고향생각 나게 하는
뻐꾸기의 울음소리

마냥 정답고 다정한 새소리인줄로만
알았는데
뻐꾸기의 사연을 알고나면
눈물겨운 감동이 있습니다.

제자식 아닌 새끼를
아니 제자식 죽인 웬수를 향한
깊고 한없는 십자가의 사랑이 있습니다.

뻐꾸기 울음소리에는
십자가의 한 없는 사랑에 대한
감사와 가슴 벅찬 은혜에 대한 감동과
가슴 찢는 눈물의 회개가 있습니다.

오늘도 의미 가득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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