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 갈 대 ... 작성자◈설리공주◈|작성시간04.04.29|조회수27 목록 댓글 0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 갈 대 언제부터인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 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산다는 것은 속으로 이렇게 조용히 울고 있는 것이란 것을 그는 몰랐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공유하기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0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