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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한자

猶(같을 유,머뭇거릴 유)

작성자昊山|작성시간15.04.16|조회수653 목록 댓글 0

 

(같을 - 유)

12획 犬(개 견)

개(犬) 같이 행동하면 우두머리(酋)라도 오히려 머뭇거리니

같을 유, 오히려 유, 머뭇거릴 유, 움직일 요

 

 

* 오히려 : ① 일반적인 기준이나 예상, 짐작, 기대와는 전혀 반대가 되거나 다르게.

              ② 그럴 바에는 차라리

* 犭 (큰 개 견, 개 사슴 록 변)

  1. 오히려 2. 가히 3. 다만 4. 이미 5. 크게, 지나치게 6. ~부터 7. 그대로 8. 마땅히  9. 원숭이 10. 태연(泰然)한 모양 11. 허물 12. 꾀하다 13. 망설이다 14. 머뭇거리다 15. 말미암다(=由) 16. 같다,...

 

[우두머리 추] 나누어(八) 술(酉)까지 주는 우두머리

형성문자 : 대법원 인명용으로는 유. 뜻을 나타내는 개사슴록변(犭(=犬)☞개)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酋(유)로 이루어짐. 원숭이의 일종(一種)으로 의심 많은 성질이 있음. 전(轉)하여, 의심, 망설임의 뜻

◆ 이형동의자(이체자) : 犹 짐승 이름 우, 오히려 유 (간자)

◆ 모양이 비슷한 한자 : 酉 닭 유/열째 지지 유 酒

 

 

(猶)는 왼쪽이 ‘개-견’(犭=犬)이므로 개과 동물일 텐데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

전설에 따르면, 이 동물은 의심이 많아 무슨 일이든 망설인다고 한다.

 

우리말에서 홀로 쓰이는 예는 없고 대개 ‘미리-예’(豫)와 함께 유예(猶豫)로 사용한다.

 

(豫)는 오른쪽에 ‘코끼리-상’(象)이 있듯 앞일을 예지하는 코끼리의 특성으로부터 ‘미리’의 뜻이 나왔다. 다만 코끼리도 무척 신중한 동물이라 매사에 상당히 주저하며 망설인다.

 

유예(猶豫)는 그런 동물의 특성으로부터 매사에 상당히 주저할 때 속전속결(速戰速決)이 아니라 날짜나 시간을 미루거나 늦춘다는 뜻이다.

 

기소유예, 선고유예, 집행유예 등은 기소나 선고 혹은 집행을 미룬다는 뜻이다.

 

한편 일부 동물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알코올을 즐겨 마신다는 보고가 있다.

(猶)의 오른쪽에 술병[유(酉)] 모양이 삽입된 것으로 보아 이 동물이 그런 듯하다. 인간이든 동물이든 과음하면 정신이 혼미하여 보이는 것마다 비슷하지 않겠는가. 비슷하거나 같다는 뜻은 아마 이로부터 나왔을 것이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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