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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한자

猪 (돼지 : 저)

작성자昊山|작성시간17.10.19|조회수809 목록 댓글 0

猪 (돼지 : 저)



이 〈저〉자는 개 구(犭)변에서 6획을 찾으면 눈에 든다.


▶이 글자가 지니고 있는 뜻은? 「돼지. 산돼지」 등이다.

「이 산돼지는 야생동물이라서 개(犭)처럼 막 달려드는 놈(者)이라는 글자로 표현하고 있다.」

이 멧돼지는 우제목(偶蹄目) 멧돼지과에 속하는 동물로 한자어로는 산저(山猪). 야저(野豬)라고 칭한다.


▶멧돼지는 몸길이 1~1.8m, 어깨높이 0.45~1m, 몸무게는 100~300kg이다.

몸이 굵고 길며 사지는 비교적 짧아서 몸통과의 경계는 확실하지 않다.

주둥이는 현저하게 길며 원통형이다. 눈은 비교적 작은 편이다.


그리고 머리 위로부터 어깨와 배면에 걸쳐서 긴 털이 많이 나 있다. 체모(體毛)는 다색. 흑색인데, 늙을수록 털의 색채가 희끗희끗 백색을 띤 흑색 또는 다색의 모양으로 변화되어 간다. 어린 새끼는 담황색의 세로무늬가 있다.


멧돼지는 날카로운 견치(犬齒)를 가지고 있어 위험을 느끼면 상대를 가리지 않고 용감하게 반격하는 습성이 있다.

또한 견치의 날카로움은 마치 날카로운 칼과 같아서 상당히 질긴 나무뿌리를 자르는 데에도 쓰이고 싸움을 할 때는 큰 무기가 된다.

멧돼지는 본래 초식성이지만, 토끼·들쥐 등 작은 짐승·물고기·곤충에 이르기까지 아무것이나 먹기 때문에 잡식성이다.


교미 시기는 12∼1월 사이이며 수컷 여러 마리가 한 마리의 암컷을 놓고 쟁탈전을 벌인다. 이것은 사슴의 경우와는 정반대이다.


즉 멧돼지는 암컷 한 마리가 수컷 여러 마리를 거느리고 있다. 멧돼지의 임신기간은 4개월이며 5월에 7∼13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어린 새끼들의 양육에 수컷은 전혀 관여하지 않고 암컷만이 책임을 진다.


멧돼지는 피하지방이 두꺼우면서도 늦가을 바람을 싫어하고 눈 속의 나무뿌리를 캐어 먹으면서도 추위를 싫어한다. 노루는 엄동설한에도 음지를 좋아하지만 이와 반대로 멧돼지는 언제나 바람이 없고 햇볕이 잘 드는 남향받이를 좋아한다.


잠자리는 일정하지 않으며 잡초가 무성한 곳에 땅을 파고 낙엽을 모아 깔고 하룻밤을 지낸다. 또한, 장소는 사방이 툭 트여서 어느 방향에서 적이 오더라도 미리 알 수 있는 곳을 선택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개체수증가로 인해 서식지와 먹이가 줄어들면서 민가로 내려와 여러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허가를 받으면 멧돼지 포획이 가능하다. ■



[돼지]


▶돼지는 멧돼지과에 딸린 집짐승이다.

야생 멧돼지를 길들인 가축으로, 동남아시아에서는 약 4,800년 전, 유럽에서는 약 3,600년 전부터 길렀다.


▶돼지는 고기와 기름 따위를 얻기 위해 기른다. 가죽이 두껍고 지방층이 발달하여 살이 찌고, 목 · 다리 · 꼬리가 짧다. 몸길이는 보통 1~1.5m이고, 몸무게는 100~350kg이다.


식성이 좋아 튼튼하고 잘 자라며, 새끼도 많이 낳는다. 현재 전 세계에서 기르는 돼지의 품종은 1,000여 종에 달하는데, 몸의 크기와 산지, 몸 색깔 등으로 분류한다. 바크셔종 · 요크셔종 · 햄프셔종 등이 있다.


▶본래는 새끼 돼지를 일컫던 말이 돼지 전체를 가리키는 말로 의미가 확산되어 쓰이고 있다. 송아지 · 망아지 · 강아지 등과 대등한 말로서, 새끼를 일컫는 명칭이었다.


고어의 ‘돝’이 어미 돼지이고 ‘도야지’나 ‘돼지’는 새끼 돼지인데, 후에 ‘돝’이 사어(死語)가 되면서 ‘돼지’가 ‘돝’ 대신 표준어가 되고, ‘도야지’는 방언이 되었다.


래서 가축 중에 ‘돼지’만은 새끼의 명칭이 없어지고, 송아지 · 망아지 · 강아지 등에 대등한 말로서 ‘새끼 돼지’가 쓰이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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