毒
(독 - 독)
독할-독, 해할-독, 해로울-독, 미워할-독, 한할-독
거북-대
9획 毋 (말 - 무)
● 주인(主)이나 어미(母)는 강하고 독하니 독할-독
◆ 뜻풀이 :
1. 독(毒), 해독(害毒), 해악(害惡). 2. 비참(悲慘)하고 참혹(慘酷)한 방법(方法)
3. 해치다, 죽이다. 4. 유독(有毒)하게 하다. 5. 근심하다(속을 태우거나 우울해하다)
6. 괴로워하다, 괴롭히다. 7. 미워하다. 8. 원망하다(怨望--). 9. 한탄하다(恨歎ㆍ恨嘆--), 개탄하다(慨歎ㆍ慨嘆--). 10. 거칠다, 난폭하다(亂暴--). 11. 다스리다, 부리다
12. (병을)고치다 .13. 기르다, 키우다. a. 거북(거북목의 동물 총칭) (거북-대)
①건강(健康)을 해(害)롭게 하거나 생명(生命)을 위태(危殆)롭게 하는 성분(成分)
②해독(害毒) ③독약(毒藥) ④독살(毒殺) ⑤독기(毒氣)
◆ 회의문자
◇屮(풀-초) + 毐(음란할-애)의 합침,
사람을 음란하게(毐)하여 해치는 풀(屮)라는 데서 ‘독’의 듯이 된 字
◇毒은 선비(士)가 행실에 정조가 없다(毋)하여 ‘음란하다’의 뜻.
◇대법원 인명용으로는 독. 산모(母)에게 약초(풀을 나타내는 艸에서 한 글자만 쓴 자)를 너무 많이 먹이면 몸에 나쁘다는 데서 '독'을 뜻함. 사람을 해치는 풀의 뜻.
해독ㆍ고통을 이름
◆ 같은 뜻을 가진 한자(유의자)
慘 참혹할 참, 우울해질 조 / 暴 사나울 포, 사나울 폭/쬘 폭, 앙상할 박 / 苛 가혹할 가 / 甚 심할 심 / 虐 모질 학 / 酷 심할 혹
초창기 글꼴을 보면, ‘날-생’(生)과 ‘말-무“(毋)가 합했다.
생(生)은 ’싹-철‘(屮)과 ’흙-토‘(土)가 합한 모양으로 싹이 땅 밖으로 움트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따라서 본뜻은 ’싹트다‘이며, 이로부터 ’낳다, 생기다, 태어나다‘의 뜻이 나왔다.
무(毋)는 ‘어미-모’(母)의 변형인데, 어미의 유두(乳頭)를 한 획으로 그어 보이지 않게 처리했다. 이는 아마 임신(姙娠)이나 수유(授乳) 혹은 월경(月經)과 같은 시기에 남성의 성(性)적인 자극을 거부한다는 신호일 것이다. 이로부터 ‘거절하다, 거부하다’의 뜻이 나왔다.
따라서 독(毒)의 본뜻은 ‘싹틀 때 본능적으로 거부하는 유해물질’이며, 이로부터 육체적. 정신적 생명에 해약을 끼치는 유무형의 모든 ‘유독물’을 가리키게 되었다.
독소(毒素), 독약(毒藥), 해독(解毒), 소독(消毒) 등이 그런 뜻이다.
또한 중독(中毒)되면 심하게 시달리기에 ‘심하다’는 뜻이 나왔다.
혹독(酷毒), 지독(至毒), 악독(惡毒), 독감(毒感) 등이 그런 뜻이다.
세월이 흐르며 글꼴이 변해 위쪽의 생(生)은 옆의 삐침[丿]이 떨어졌고, 아래쪽의 무(毋)는 모(母)로 쓰기도 한다.
◇독성(毒性) : 독이 있는 성분
◇해독(解毒) : 몸 안에 들어간 독성 물질의 작용을 없앰
◇여독(旅毒) : 여행으로 말미암아 생긴 피로나 병
◇소독(消毒) : ‘독을 삭임’으로, 병의 감염이나 전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병원균을 죽임.
◇독감(毒感) : 아주 독한 유행성 감기
◇독설(毒舌) : 남을 해치는 몹쓸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