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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리 말

오랫만에 우리말 문제 하나 냅니다

작성자최상호|작성시간10.01.27|조회수125 목록 댓글 2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문제를 하나 내겠습니다.

오늘 문제는
아래 낱말의 공통점을 찾는 겁니다.

낱말은
GPS, 봉고, 스팸, 호빵입니다.
이 낱말의 공통점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좀 뚱겨드리고자 '포클레인'을 하나 더 소개하겠습니다.

(설마 전부 외래어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

고맙습니다.

 

-우리말123^*^ 드림

아래는 예전에 보낸 우리말편지입니다.

[메꾸다 --> 메우다]

어제 축구 보셨어요?
참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아쉬움을 달래고자 오늘은 축구로 이야기를 풀어 볼게요.

축구 중계를 듣다 보면,
'수비수가 빠져나간 저 자리를 다른 선수가 빨리 메꿔야 합니다.'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뭘 어떻게 메꾸죠?

대한민국 국어사전에 '메꾸다'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뚫려 있거나 비어 있던 곳이 묻히거나 막히다'는 뜻의 단어는 '메다'이고,
이 단어의 사동사는 '메우다'입니다.
구덩이를 메우다, 공란을 메우다처럼 씁니다.

'수비수가 빠져나간 저 자리를 다른 선수가 빨리 메꿔야 합니다.'는,
'수비수가 빠져나간 저 자리를 다른 선수가 빨리 메워야 합니다.'로 써야 바릅니다.

우리말을 엉망으로 지껄이는 해설자 때문에 텅 비어 버린 제 가슴 한구석은

무엇으로 메워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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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살구나무 | 작성시간 10.01.27 특정회사의 상품이름이 그런 류의 제품을 통칭하는 고유명사로 변한 말 같아요. 예전에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아서요. 선생님, 맞나요???
  • 작성자어안 | 작성시간 10.01.28 짝짝...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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