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6:07, KBS뉴스에서 앵커가 '많이 덥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더위나 추위를 나타낼 때는 '많이'를 쓰지 않고 '꽤나 무척'을 씁니다.
어제도 무척 더웠고, 오늘도 꽤 더울 거라고 합니다.
장마철에 더운 것을 두고 '후덥지근하다'거나 '후텁지근하다'고 합니다.
'후덥지근하다'는 "열기가 차서 조금 답답할 정도로 더운 느낌이 있다."는 뜻이고,
'후텁지근하다'는 "조금 불쾌할 정도로 끈끈하고 무더운 기운이 있는 모양."을 뜻합니다.
둘 다 그림씨(형용사)이고,
후텁지근이 후덥지근보다 큰말입니다.
오늘도 꽤 후텁지근하고 무척 더울 거라고 합니다.
서로 배려해서 짜증내지 않고 잘 지내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말123^*^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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