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나라 선수들이 17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우승했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손에 땀을 쥐며 텔레비전 앞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참으로 멋진 겨루기를 한 우리나라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제 힘껏 손뼉을 치며 축하하고 박수치며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기쁨, 찬성, 환영을 나타내거나 장단을 맞추려고 두 손뼉을 마주치는 것을 '박수'라고 합니다.
움직씨(동사)로는 '박수하다'입니다.
우리는 '박수치다'고 자주 하지만 '박수하다'가 맞습니다.
拍手에 이미 치다는 뜻이 들어 있으므로 '박수치다'고 하면 뜻이 겹치게 됩니다.
역전앞이나 처가집, 고목나무가 되는 거죠. ^^*
그래서 국립국어원에서 만든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박수하다'만 올라 있고 '박수치다'는 오르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에
이렇게 헷갈리는 '박수치다'보다 '손뼉치다'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뜻이 겹치지도 않고, 알아듣기 쉽고, 말하기 좋고... ^^*
고맙습니다.
-우리말123^*^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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