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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리 말

거치적거리다 / 걸리적거리다

작성자최상호|작성시간11.10.18|조회수232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주말 날씨가 조금 을씨년스러웠지만 모두 잘 보내셨을 것으로 믿습니다. ^^*

요즘 아침에는 날씨가 꽤 춥네요.
내일 아침은 더 춥다고 합니다.

지난 8월에 바뀐 규정에 따라

'걸리적거리다'와 '거치적거리다' 모두 표준말이 됐습니다.
"거추장스럽게 자꾸 여기저기 거치거나 닿다."는 뜻의 움직씨(동사)는

'거치적거리다'입니다.
거치적거리는 게 없어 좋다, 다리와 얼굴이 거치적거렸으나...처럼 썼습니다.

여기에 '걸리적거리다'를 표준말로 인정해서,
걸리적거리는 나무와 풀이 빽빽한 산길, 구석구석에서 걸리적거리는 게...처럼 씁니다.

이번에 표준말로 넣게 된 까닭이

'자음 또는 모음의 차이로 인한 어감 및 뜻 차이 존재'라고 합니다.
저는 잘 이해가 안 되네요.
어쨌든,
앞으로는 '걸리적거리다'와 '거치적거리다' 모두 표준말입니다.

고맙습니다.

 

-우리말123^*^ 드림

보태기)
'자음 또는 모음의 차이로 인한 어감 및 뜻 차이 존재'는
'자음이나 모음에 따른 어감이나 뜻이 달라짐 때문'이라고 하면 어땠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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