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흔히, 애들은 네 살까지 평생 부모에게 할 효도를 다 한다고 하더라구요. ^*^
외손녀가 다섯살이 넘으니까 이젠 재롱을 넘어 영악함을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지난번에 서울 갔을 때,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숟가락이 바닥에 떨어지자, 곧바로 새 것으로 바꿔달라고 요구를 하더군요. ^*^
방바닥에 있는 먼지가 묻어 건강에 좋지 않다면서요.
제 어미도 그저 벙긋거리기만 하더라구요.
지금부터는 부모 속을 끓게 만들려나 싶어 걱정도 되기 시작했지요.
오늘은 그 아이를 생각하면서,
숟가락을 '떨어뜨리다'와 '떨어트리다'를 알아볼게요.
"위에 있던 것을 아래로 내려가게 하다."는 뜻의 낱말은
'떨어뜨리다'가 맞을까요 '떨어트리다'가 맞을까요?
답은 둘 다 맞다입니다.
'무너뜨리다'와 '무너트리다',
'깨뜨리다'와 '깨트리다'도 모두 복수 표준어로 둘 다 맞습니다.
빠뜨리다, 빠트리다.................
제 외손녀가 숟가락을 떨어뜨리는 것도 맞고, 떨어트리는 것도 맞습니다. ^^*
고맙습니다.
-우리말123^*^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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