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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리 말

사람의 이름

작성자최상호|작성시간14.01.22|조회수137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이름은 성 아래에 붙여 다른 사람과 구별하는 명칭을 말합니다.

넓게는 성과 이름을 모두 합쳐 이름이라고도 한답니다.

이름은 한국 중세어에서 ‘일홈’ 또는 ‘일훔’ 등으로 표기되고 있지만,

이르다 ’나 ‘말하다’는 뜻을 가진 옛말 ‘닐다’에서 출발하여

닐홈-일홈-이름’으로 된 것임을 알 수 있답니다.

사람들이 그를 이르는 것이 곧 이름이기 때문이랍니다.

이름은 사람이 삶을 누리기 시작하면서부터 불리기 시작했을 겁니다.

처음에는 토박이말로 지었던 이름이 한자의 유입과 함께

한자 이름으로 지어지면서 오늘에 이른 것이지요.

 

이름에도 여러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아명·관명·자·호·시호 등이 그것이지요.

아명은 어린아이 때의 이름입니다.

관명은 장성해서 그 집안의 항렬에 따라 짓는 이름이고,

자는 대체로 혼인한 후에 본이름 대신 부르는 이름으로

일상생활에서는 어른 아닌 사람들이 이 자를 불렀습니다.

호는 자 이외에 쓰는 아명으로 학자·문인·서화가들이 가지는 또 하나의 이름이었고,

시호는 경상이나 유현 등이 죽은 뒤 임금이 그 행적을 칭송하면서 추증하는 이름이었고요.

 

오늘날에는 그 중에서 아명 등은 거의 없어지고 관명·호 정도가 남아 있을 뿐입니다.

특히, 아명은 대체로 무병장수를 염원하면서 천하게 짓는 경향이 있어서

개똥이·쇠똥이·말똥이 등의 이름도 흔했다고 합니다.^*^

아침에 외손자 힘찬이와 외손녀 단디로부터 전화가 오기를 기다렸네요.^*^ 

겨울에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빌면서요.

 

고맙습니다.

 

-우리말123^*^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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