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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리 말

더 보태지는 우리말 뜻풀이 "새벽"

작성자최상호|작성시간07.04.30|조회수394 목록 댓글 2

안녕하세요.

오늘도 살아 있는 '싱싱한' 우리말을 좀 풀어보겠습니다.


새벽 일찍 일어나셨나요?
'새벽'이 뭐죠?
동틀 때입니다. 맞죠?
먼동이 트려 할 무렵으로,
새벽을 알리는 닭 울음소리를 듣고,
이른 새벽이라서 오가는 사람이 별로 없고,
새벽에 일어나 첫차를 타야 하는 거죠?
분명히 새벽은 날이 막 밝을 무렵이 맞죠?
요즘으로 치면 아마도 네 시나 다섯 시쯤 될 겁니다.
제가 새벽에 일어나지 않아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가끔
우리나라 축구선수들이 외국에 나가 치르는 경기를 보면
새벽 1시에 한다고 합니다.
1시가 새벽이 맞나요?
그때 날이 밝아요? 그때 닭이 우나요?
아니죠? 그런데 왜 '새벽'이라고 하죠?

이 새벽도 90년대 후반에 새로운 뜻이 더 들어갔습니다.
제가 알기에 국립국어원에서 1998년에 사전을 만들면서,
"(이른 시간을 나타내는 시간 단위 앞에 쓰여)'오전'의 뜻을 이르는 말."이라는 풀이를 더 넣은 겁니다.
따라서,
새벽 한 시, 나는 새벽 세 시경에 병원에서 태어났다,

우리는 새벽 두 시가 될 때까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잤다가 말이 되는 겁니다.

이것 또한 우리말이 살아있다는 증거로 써도 되겠죠? ^^*

오늘은 문제를 하나 낼게요.
새벽을 이르는 순 우리말이 뭔지를 맞히시는 겁니다.

-우리말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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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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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물끄러미 | 작성시간 07.04.30 이렇게 날마다 좋은 정보 올리시는 선생님의 열정과,노력이 헛되지 않게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선생님!~울 엄니 하시는 말씀이 ~새벽녘을 ~~~병녀케라고 말씀하시든데 맞는지요?
  • 작성자최상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04.30 "새벽 = 갓밝이" 라고 했다는군요. 어머님께서는 아마도 어느 고장 사투리로 사용하던 말을 알려주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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