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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리 말

막냇동생, 막내 아우

작성자최상호|작성시간14.11.20|조회수82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햇살은 따듯한데도 체감 날씨가 무척 춥네요.

창을 열면 추위에 손가락이 곱아 글을 제대로 쓰기가 어려울 정도네요.

어제 시내에 들어갔다가 모처럼 이종사촌네 집에 들러보았습니다.

이모네 집은 2남 3녀입니다.

전부 나보다 나이가 적어서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냈습니다만

이모부가 먼저 돌아가시고 뿔뿔이 흩어져 제삶을 꾸리느라 일년에 몇 번 만나지지가 않습니다.

갑자기 혼자된 여동생이 보고 싶어 귤 한 봉지를 사들고 찾은 겁니다. ^*^

이런 저런 안부 끝에 막내 동생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시골에 사시는 이모님 댁 겨울난방을 위해 기름값을 미리 주유소에 맡겨 두었다네요.

착하기도 하지...

 

막내와 동생을 합쳐서 한 낱말로 쓸 수 있습니다. 합성어로 사전에도 올라 있습니다.
다만, 이때는 사이시옷을 쓰고, '동생'소리도 세게 내야 합니다.
곧, '막냇동생'이라 쓰고 [망내똥생]이라 소리 냅니다.

그러나 '아우'를 붙일 때는 사이시옷을 쓰지 않습니다.
'막내아우'라고 쓰죠.

막내야, 날씨가 차다, 늘 건강 잘 챙기길 빈다.

고맙습니다.

 

-우리말123^*^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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