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마지막 주말입니다.주말 계획은 잘 세우셨나요?
저는 주말에는 되도록 맘 편하게 지내려고 합니다.
늦잠도 자고 책도 좀 보고.... 텃밭에 나가서 흙도 좀 밟아보고...
그게 사는 재미지 싶습니다.
그러다 보니 몸은 좀 피곤해도 마음은 언제나 기쁩니다.
제가 조금만 부지런하면 몸무게도 좀 줄일 수 있으련만 그게 쉽지는 않네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서 뭉그적거리죠.
그러다 허리가 뻐근해지면 어쩔 수 없이 일어나 마당으로 나가 담배 한 대 더 피는 것이죠.^^*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조금 큰 동작으로 자꾸 게으르게 행동하거나 느리게 비비대는 것을
뭐라고 하시나요?
뭉그적거리다? 뭉기적거리다? 밍기적거리다?
'뭉그적거리다'가 맞습니다.
뭉그적뭉그적...처럼 모양을 흉내 낸 말로 쓰이기도 하죠.
비슷한 말로
나아가는 시늉만 하면서 앉은 자리에서 머뭇거리거나 몸이나 몸 일부를 자꾸 비비대다는 것을
'뭉긋거리다'고 합니다.
마찬가지 모양을 흉내 내 '뭉긋뭉긋'이라고도 씁니다.
'몽긋거리다'도 비슷한 뜻입니다.
주말만 보내고 나면 12월입니다.
올 한해가 겨우 한 달 남았단 소리네요.
이번 주말도 많이 웃으시면서 지내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우리말123^*^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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