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우 리 말

손이 시려, 발이 시려

작성자최상호|작성시간15.12.19|조회수92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겨울이라서, 눈이 내려 쌓여서 그런지 날씨가 무척 춥네요.

밖으로 드러난 부분이 특히 시리네요.^*^

흔히
몸의 한 부분이 찬 기운으로 인해 추위를 느낄 정도로 차거나
찬 것에 닿아서 느낌이 몹시 저린 듯이 통증이 있는 것을 '시렵다'고 합니다.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

그러나 우리말에 '시렵다'는 없습니다.
'시리다'가 바릅니다.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은
'손이 시리어 꽁, 발이 시리어 꽁'으로 써야 바릅니다.
'손이 시려 꽁, 발이 시려 꽁'도 맞습니다.

우리가 늘 보던 표현이 아니라서 좀 어색하긴 하지만, 맞춤법으로 보면 그게 맞습니다.

시려울 만큼 차가운 것이 아니라 시릴 만큼 차가운 것이고,
손이 시려워서 장갑이 필요한 게 아니라 손이 시려 장갑을 찾는 것입니다.


이번 주말에도 눈이 많이 내리면 땅이 좀 얼 것 같습니다.
손이 시리면 옆사람 손을 꼭 잡아보세요.
이상한 사람이라고 신고하려나? ^^*

고맙습니다.


-우리말123^*^드림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