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뉴스에서 '마녀사냥'이란 거친 표현을 봤습니다.
뭔가 하나의 사건이 터지고 나면
시시콜콜한 과거지사 까지 털어버리는 행위가 지나치다는 표현이지 싶습니다.
여론의 뭇매를 한번 맞고 나면 그 사람은 볼 장 다 본 게 됩니다.
언론에서는 그걸 '2차 피해'라고 얼버무리지요.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 봐야 할 장을 다 둘러보았다는 뜻이니,
자기가 이루고 싶은 일, 하고자 하는 일을 다 했다는 의미로도 쓰입니다.
오늘날에는 손쓸 수 없을 만큼 일이 글러버렸다는 뜻의
반어적 의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 시절 거칠 게 없던 이들이 나락으로 떨어지더니만
구차한 모습으로 다시 등장하고 있습니다.
볼 장 다 본 겁니다.
고맙습니다.
-우리말123^*^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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