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 모임이든지 자기가 앞장서서 일을 해치워야 직성이 풀리는 이가 반드시 있습니다.
일일이 간섭하고 주도적이어서 늘 열정적이지요.
그런데 그 직성이란 사람의 나이에 따라 그의 운명을 맡아보는 별을 말합니다.
직성의 종류에 9가지가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제웅직성, 토직성, 수직성, 금직성, 일직성, 화직성, 계도직성, 월직성, 목직성의 아홉 별이
차례로 돌아간답니다.
남자의 경우, 열 살에 제웅직성이 돌기 시작하여 차례로 돌고
여자는 열한 살에 목직성이 돌기 시작하여 차례로 돌기 시작한다네요.
민간 습속에서는 지 직성의 변하에 따라 운명의 길흉이 결정된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흉한 직성의 때가 끝나고 길한 직성이 찾아오면
운수가 잘 풀려 만사가 뜻대로 잘 된다고 믿었습니다.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소원이나 욕망 따위가 제 뜻대로 이루어져 마음이 흡족하고 편한 상태'를 나타내는 말로
쓰이고 있습니다.
"할 말을 다하고 나니 직성이 풀리느냐?"고 묻습니다.
달리 " 배고프다고 했으니 직성이 풀리도록 먹어보거라."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너무 오래 참으면 병이 된다고 했습니다.
지나치지만 않는다면 직성이 풀리게 시도하고 움직이는 게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말123^*^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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