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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리 말

까다롭다/까탈스럽다

작성자최상호|작성시간20.05.11|조회수377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새롭게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오늘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절차가  제법 까다로워서 주위에 물어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잘 아시는 것처럼 '까다롭다'

"조건 따위가 복잡하거나 엄격하여 다루기에 순탄하지 않다."는 뜻과

"성미나 취향 따위가 원만하지 않고 별스럽게 까탈이 많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조건이 까다롭다, 손질이 까다롭다, 까다로운 손님, 성격이 까다롭기로 이름난 선생님'처럼 씁니다.

 

흔히

"조건 따위가 복잡하거나 엄격하여 다루기에 순탄하지 않다."는 뜻으로 쓸 때는 '까다롭다'를 쓰고,

"성미나 취향 따위가 원만하지 않고 별스럽게 까탈이 많다."는 뜻에는 '까탈스럽다'를 써서

두 가지 낱말의 뜻을 달리 썼습니다.

지난 201612'까탈스럽다''까다롭다'와 뜻이 조금 다른 표준어로 인정했습니다.

기존의 표준어와 어감과 느낌이 달라 표준어로 인정한 거죠.

 

기존 표준어인 '까다롭다'

조건 따위가 복잡하거나 엄격하여 두루기에 순탄치 않다.

성미나 취향 따위가 원만하지 않고 별스럽게 까탈이 많다.

이고,

새로 추가된 표준어인 '까탈스럽다'

조건, 규정 따위가 복잡하고 엄격하여 적응하거나 적용하기에 어려운 데가 있다.

성미나 취향 따위가 원만하지 않고 별스러워 맞춰 주기에 어려운 데가 있다

로 조금 다르긴 합니다.

 

이번에 전국민에게 지급하는 재난지원금도

서울 경기 같은 지역은 중복수령이 가능하다는데...

아흔이 넘으신 장모님을 모시고 있어서 혼시나 하고 재난지원금을 문의한 바 

저는 해당이 안된다고 하네요.^*^

 

지금기준이 매우 까탈스럽습니다만

오늘도 즐겁게 보내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우리말123^*^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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