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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리 말

네미/니기미

작성자최상호|작성시간20.11.18|조회수246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며칠전부터 날씨가 풀려서 아침에는 제법 쌀쌀하다가 한낮에는 조금 푸근해졌습니다.

어젯밤부터 빗방울도 찾아오는데 기어코 오늘 내일은 큰비가 예보되었습니다.

 

주말에 김장을 담그기로 해서 배추가 젖을까봐 서둘러 다 뽑이왔습니다.

텃밭 뒷집에서는 동네 주민들이 모여 왁자지껄 모닥불을 피우고 계셨습니다.

누구를 향한 것인지 모르겠어도 가끔 상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이런 니미 *할 놈들이..."

"그*만도 못한 놈들이..."

오랜만에 듣는 우리말이긴 하지만, 욕이라서 좀 거북살 스러웠습니다. ^^*

 

흔히

어떤 일이 몹시 못마땅할 때 하는 욕으로...'지미 *'이나 '니기미...'가 있습니다.

사실, 욕도 사전에 올라 있는데요.  바로 '네미''니기미'입니다.

이 둘은 같은 뜻으로 "어떤 일에 대하여 몹시 못마땅할 때 욕으로 하는 말."입니다.

굳이 보기를 들지는 않겠습니다. ^^*

 

살다보면 욕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차 안에서 가족과 함께 있을 때는 욕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비록 차 밖에 있는 사람에게 하는 욕일지라도

그 욕을 듣는 사람은 결국 내 가족뿐이니까요.

굳이 욕을 하시려거든, 그 사람을 찾아가서, 그 사람만 듣게 욕을 하세요. ^^*

괜히 내 가족에게 욕을 들려주지말고...

  

고맙습니다.

 

-우리말123^*^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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