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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리 말

매운탕과 서덜탕

작성자최상호|작성시간20.11.28|조회수102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날씨가 무척 춥네요.

추울 때는 따뜻한 국물로 몸을 좀 풀어줘야 하는데...^*^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사회적거리두기를 상향조정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상주인구 감소로 그렇지 않아도 일찍 가게를 닫아야 했던

영세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집니다.

 

힘든 하루 노동을 마친 인부들은 인력공사 옆 수퍼에서 스낵을 뜯어놓고 캔맥주를 마시거나

소줏잔을 기울이는데...

어느 날에는 수퍼 안주인이 어묵국물을 제공하더라구요.

마음이 참 넉넉해보였습니다.

 

우리들은 횟집에서 마지막에 꼭 매운탕을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생선의 살을 발라내고 난 나머지 부분. , 대가리, 껍질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

'서덜'입니다.

이 서덜을 넣고 끓인 탕이 '서덜탕'입니다.

'매운탕'도 아니고 '서더리탕'도 아닙니다. ^^*

매운탕은 재료가 무엇이든 고춧가루를 넉넉히 넣어 맵게 끓인 것

모두를 일컫는 말입니다,

 

이렇게 추운 날은 퇴근길에

뜨끈한 서덜매운탕에 소주 한잔하면 딱 좋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우리말123^*^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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