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날씨가 무척 춥네요.
추울 때는 따뜻한 국물로 몸을 좀 풀어줘야 하는데...^*^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사회적거리두기를 상향조정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상주인구 감소로 그렇지 않아도 일찍 가게를 닫아야 했던
영세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집니다.
힘든 하루 노동을 마친 인부들은 인력공사 옆 수퍼에서 스낵을 뜯어놓고 캔맥주를 마시거나
소줏잔을 기울이는데...
어느 날에는 수퍼 안주인이 어묵국물을 제공하더라구요.
마음이 참 넉넉해보였습니다.
우리들은 횟집에서 마지막에 꼭 매운탕을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생선의 살을 발라내고 난 나머지 부분. 뼈, 대가리, 껍질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
'서덜'입니다.
이 서덜을 넣고 끓인 탕이 '서덜탕'입니다.
'매운탕'도 아니고 '서더리탕'도 아닙니다. ^^*
매운탕은 재료가 무엇이든 고춧가루를 넉넉히 넣어 맵게 끓인 것
모두를 일컫는 말입니다,
이렇게 추운 날은 퇴근길에
뜨끈한 서덜매운탕에 소주 한잔하면 딱 좋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우리말123^*^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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