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통 '불가사리'라고 하면 바다에 사는 별 모양으로 생긴 극피동물을 생각하기 심상입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비유로 쓰는 '불가사리'는 상상의 동물입니다.
곰처럼 생긴 몸통에 코끼리의 코, 무소의 눈, 범의 다리, 소의 꼬리를 가졌는데
쇠를 능히 먹으며 악몽을 물리치고 요사스런 기운을 물리치는 상상의 동물로 묘사됩니다.
죽여도 죽여도 죽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보태져서, 요즘 연속극으로 방영되기도 하네요.
일상생활에서 '불가사리'는 주로 비유적이긴 해도
이악스럽고 억지가 세거나 막무가내인 사람을 가리키는 데 쓰입니다.
방송작가들이 대부분 시대정신을 담아내기에 익숙하다고 본다면
요즘 연속극 '불가살'도 분명히 어떤 사람들을 가리킬 텐데 그게 영 짐작이 가지 않습니다.
정치의 계절인만큼 여든 야든 정치인 중에 섞여 있을 것이란 짐작만 해 봅니다.
욕심 속에 원한이 섞였다면 그게 바로 불가살이겠지요?
어쨌거나 욕심만은 테초부터 이어온 불가살인 감정이니까요...
고맙습니다.
-우리말123^*^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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