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라는 일이 늦어지거나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조바심을 냅니다.
발을 동동 구르기도 하고, 입안이 바짝 마른다고 느낍니다.
그럴 때 '안달이 나다'라고 표현하는데요.
'안달'은 '안이 달아오르다'란 뜻을 가진 말입니다.
'안'은 온갖 장기가 있는 '몸 속'을 가리키는 말이니
이 말은 곧 속이 타서 달아오른다는 뜻이 됩니다.
어떤 일의 결과를 느긋하게 기다리지 못하고
속을 태우며 아타깝게 고민하는 것을 나타내는 말로 자리잡았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우리 민족성을 '빨리빨리'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뭐든지 조급해하고 성과내기를 목표로 삼는 현상이 팽배합니다.
참고 기다리는 일이 차츰 보기 힘들어지니
조금만 달라보이면 손가락질 하고, 할퀴고 헐뜯습니다.
본디 우리 민족성이 은근과 끈기라고 배웠었는데....
고맙습니다.
-우리말123^*^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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