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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리 말

우려먹는 일

작성자최상호|작성시간22.08.01|조회수97 목록 댓글 1

안녕하세요.

 

정치는 상대방 정당의 약점을 물고 늘어져서 사사건건 우려먹는 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자기당의 색깔, 청사진으로 시민들에게 믿음을 주기보다

세간의 이슈가 된 사안을 헐뜯음으로써 비교우위를 노리기 때문이겠지요. 

지난 정부의 잘못을 자꾸 들춰내어 우려먹는 일도 피로를 촉발합니다.

 

흔히 어떤 구실을 내어 남을 위협하거나 달래어 제 이익을 챙기거나 먹을 것을 팽기는 것을

'울궈먹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월궈먹는다'는 말은 '우려먹다'에서 나온 방언일 뿐입니다.

당연히 '우리다'와 '우려먹다'가 표준어이므로 마땅히 '우려먹다'로 써야 합니다.

 

녹차 같은 것을 따뜻한 물에 담가서 먹을 때는 '우려먹다'는 표준어로 쓰면서

사람을 구슬리거나 협박해서 한 몫 챙기는 것에는 '울궈먹다'로 표현하는 경우도 보입니다.

다르게 써야 할 아무런 까닭도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 정치도 서로 경쟁하며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려먹을 대로 우려먹은 사안이라면 이제 그만 둘 때도 되지 않았나요?

 

고맙습니다.

 

-우리말123^*^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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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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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서령 | 작성시간 22.08.01 탓으로 돌리며 우려먹는 일을 반복하면 민심은 등을 돌리는 법이지요.
    또한 권력이 재능보다 높으면 욕되고, 위엄이 덕성보다 크면 화근이 뒤따른다고 했습니다.
    대통령께서 각계각층의 학자들과 경험자들의 지혜를 빌려서 이 난관을 헤져나가리라 그리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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