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우 리 말

강강술래

작성자최상호|작성시간06.05.08|조회수143 목록 댓글 0
강강술래

<본 뜻>

풍요와 다산의 상징인 달이 새해 들어 첫 보름달로 뜰 때에
여인네들이 달님의 모습을 지상에 그리면서 풍년을기원했던
농경 사회의 축제에서 기원한 말이다.
여인들이 서로 손을 맞잡고 둥그렇게 윤무를 추면서 수레바퀴처럼
감고 또 감으라는 뜻으로 "감감수레"로 새겼던 말이 후대로 내려오면서
"강강술래"로 변이된 것이다.

<바뀐 뜻>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는 이 "강강술래"가
마치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왜군의 침입을 막기 위해 고안해 낸
놀이인 양 소개되고 있다.
그 어원을 "강강수월래에 두고
오랑캐인 왜적이 물을 따라 쳐들어오니 경계하라는 뜻으로 풀이하고 있는데,
사실 "강강술래"는 그 옛날부터달의 운행을 중심으로 농사를 지었던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놀이였다.
이를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의병술로 채택하여 승리를 거둔 데서
"강강술래"라는 놀이로 주목받게 돠었을 뿐으로 실제 후렴구의 뜻이나
놀이의 유래는 임진왜란이 아니라고 보아야 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