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업이 발달하면서 사람들과 오랫동안 함께 하던 여러 가지의 기구들이
주위에서 사라지는 것을 많이 봅니다.
오늘 이야기는 그중 하나 '풀무'입니다.
불을 피우기 위해 바람을 일으키는 기구인 '풀무'는
'불을 흔들리게(움직이게) 하다'라는 뜻입니다.
'풀무'의 옛말은 '불무'입니다.
15세기 이전에는 우리말에 거친 소리가 없었습니다.
코의 옛말은 '고'
계절을 이르는 '철'의 옛말은 절(節)
'칼'의 옛말은 '갈'
칸의 옛말은 간(間)
푼의 옛말은 분(分)이었지요.
'풀무'의 '풀'은 '불'이 변한 말이고,
'무'는 '무이다'에서 온 말입니다.
'무이다'는 용비어천가 "불휘깊은 남간 바람에 아니뮐쌔..."라는 구절 아시죠!!
'무이다'는 '흔들리다'의 옛말입니다.
하시는 일들이 풀무에서 바람을 일으키듯 형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우리말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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