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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리 말

들뜨다/ 달뜨다

작성자최상호|작성시간25.01.16|조회수224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어제 새벽에 잠이 깬 사람들이 지켜보도록 모든 언론이 생중계한  광경은 참 서글펐습니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수사기관의 체포영장 집행으로 관저에서 끌려나왔기 때문입니다.

보고싶지 않아도 봐야만하는 광경에 기뻐하거나 분노하는 이들이 뒤엉켜서 먹먹해졌습니다.

이 추운 겨울 아침에 안봐도 될 일을 억지로 봐야했네요.

오늘도 추울 것이고 곳에,따라 눈비가 온다고도 합니다.

그래도 내일이면 주말이니, 날씨가 궂건 개건, 주말에는 놉니다. ^^*

 

우리말에 '들뜨다'가 있습니다.

 

"마음이나 분위기가 가라앉지 아니하고 조금 흥분되다."는 뜻이라는 것은 다 아실 겁니다.

'달뜨다'도 있습니다.

"마음이 가라앉지 아니하고 조금 흥분되다."는 뜻으로 '들뜨다'와 거의 같은 뜻입니다.

사전에서 보기로 든 뜻은 조금씩 다르지만 저는 거의 같아 보입니다. ^^*

 

대통령 체포를 기다렸던 이들은 들떠서 야단법석이고

반대하던 이들은 공수처 앞으로 모여들어 목청 높여 시위에 나서나 봅니다.

어쨌거나 오늘이 목요일, 내일은 금요일...

내일만 일터에 나오면 또 이틀을 쉴 수 있다는 생각에 눈뜨자 말자 달뜹니다. ^^*

 

오늘도 자주 웃으시면서 보내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우리말123^*^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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