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를 살리겠다고 기치를 내 걸었던 현 정부가
민의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열의만 내다가 한풀 꺾이는 모양입니다.
입 가진 사람마다 제 목소리를 내는데,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게 우선인 것 같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기치'입니다.
군대가 전쟁에서 의견이 분분하면 싸워서 이기기가 힘들죠!!
따라서 군이란 결집되도록 하는 뭔가가 필요합니다.
'기치'는 군의 부대를 상징하는 깃발입니다.
한자로 '旗幟'라 쓰는데요,
'旗'는 흔히 쓰는 깃발이라는 뜻의 글자인데,
가로가 좁고, 세로가 긴 깃발을 뜻합니다.
'幟'는 '巾'과 '識'의 합자입니다.
'巾'은 '수건 건'으로 '천 조각'이라는 뜻이며,
'識'은 '알 식'이지만 '표지판(標識板)'이라는 말에서 처럼
뭔가를 알리기 위해 '적다', '표하다'라는 뜻도 있습니다.
따라서 '幟'는 뭔가를 표시해놓은 천조각으로 역시 '깃발'이라는 뜻입니다.
'旗'와는 반대로 세로가 좁고, 가로가 긴 삼각형이나, 사각형으로
바람에 나부끼도록 만든 깃발입니다.
이 말을 '일정한 목적을 위하여 내세우는 태도나 주장'이라는 뜻으로 쓰게 된 것입니다.
나라가 어려운 때, 수렴된 기치를 올렸으면 합니다.
아직은 갈길이 멀고 시간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다시 시작한다는 기분으로 툴툴 털어버리고...
기름값 때문에 못 살겠다는 소리
먹을 게 없어서 못 살겠다는 소리
물가 올라서 못 살겠다는 소리 듣지 않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우리말123^*^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