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하게도 밉제,
저 썩을 놈의 참새 새끼들
떼기를 쳐도
허수아비를 수 십 개 세와 나도
으째 그르케 뱅여시 가치 알아분지
눈도 깜짝 안한당께라우
인자는 그 징한 것들이
재루를 달아 놔도 종이란 걸 알아부럿는지
아예 떼거지로 몰려 다님스로 여물도 안든
나락 모개를 다 뽈아 묵어분당께라우
오매매, 참말로 징한 것들,
그물이라도 쳐서 몽땅 잡아 석쇠에 꾸어서
쇠주라도 한 잔 턱 걸쳐불면 속이라도 씨언 하것는디
야생조류 보호법이 뭔지
내원참,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온당께라우
올 농사도 눈 뺀히 뜨고 다 망쳐부럿꾸마!
오매매, 참말로 징한 것들,
송신 헛천나게 징한 것들, 다 으차먼 좋당가요.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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