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마음은 어때요? 💛
어린이집 가정연계 활동으로 꾸준히 하고 있는 “오늘의 마음은 어때요?”
벌써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우리 집 작은 습관입니다.
❤️서빈이의 오늘 마음
* 그리움 :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고 싶어요.
* 편안함 : 집에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요.
* 포근함 : 오늘은 마음이 따뜻하고 포근하게 느껴졌어요.
* 자신감 : 수영장에 가서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자신감이 생겼어요.
❤️유빈이의 오늘 마음
* 기대 : 아빠와 체험하러 갈 생각에 기대됐어요.
* 슬픔 : 엄마 아빠와 보드게임을 하다가 억울한 일이 있어서 슬펐어요.
* 사랑 : 맛있는 빵을 사 와서 기분이 좋고 행복했어요.
* 미안함 : 엄마를 속상하게 해서 미안했어요.
* 열정 : 좋아하는 축구 수업이 있는 날이라 열정이 가득했어요.
처음 이 활동을 시작했을 때는 “좋아요”, “싫어요” 정도로만 표현하던 아이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단순히 감정을 고르는 것을 넘어,
왜 그런 마음이 들었는지 스스로 생각하고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가장 뿌듯한 건,
이제는 엄마가 먼저 이야기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먼저 마음판 앞으로 가서
“엄마, 오늘 마음 스티커 붙여야 해!”
하고 알려준다는 점입니다.
하루를 돌아보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기쁨도 슬픔도 기대도 미안함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아이들.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아이들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활동인데,
어느새 아이들의 마음도 한 뼘 더 자란 것 같아 참 뿌듯하며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힘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지만,
매일의 작은 대화가 아이들의 마음을 단단하게 키워주고 있음을 느낍니다. 🌱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별하열매반 이희수선생님 작성시간 26.06.06 아이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어머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요. '좋아요, 싫어요'를 넘어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설명하고 표현할 수 있게 된 아이들의 성장이 참 감동적이네요. 감정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습관은 앞으로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매일의 작은 대화로 아이들의 마음을 한 뼘 더 성장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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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빛나무반 김보경 선생님 작성시간 26.06.06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먼저 마음 스티커를 찾는다는 이야기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정말 멋진 변화네요! 🥰
아이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펴주시는 어머니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서빈이 유빈이도 멋지네요.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