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작성자이구범|작성시간18.06.02|조회수478 목록 댓글 0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먼저 몸과 마음을 닦아 수양하여 집안을 안정시킨 후에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정한다.

대학의 8조목에 등장한다.



物有本末 事有終始 知所先後 則近道矣 (물유본말 사유종시 지소선후 즉근도의) -

만물에는 근본과 말단이 있고, 모든 일에는 시작과 끝이 있으니, 선후를 알면 도에 가깝다.


古之欲明明德於天下者 善治其國 (고지욕명명덕어천하자 선치기국) -

그러므로 밝은 덕을 천하에 밝히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나라를 잘 다스려야 하고


欲治其國者 先齊其家 (욕치기국자 선제기가) -

그 나라를 잘 다스리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집안을 잘 다스려야 하고


欲齊其家者 先修其身(욕제기가자 선수기신) -

그 집안을 잘 다스리고자 하는 자는, 먼저 자기지신의 수양을 해야 하고


欲修其身者 先正其心(욕수기신자 선정기심) -

자기지신의 수양하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마음을 바로 해야 하고


欲正其心者 先誠其意(옥정기심자 선성기의) -

그 마음을 바로 하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뜻을 성실히 해야 하고


欲誠其意者 先致其知(옥성기의자 선치기지) -

그 뜻을 성실히 하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지식에 힘써야 하고


致知在格物(치지재격물) - 지식에 힘쓰고자 하는 것은 만물의 이치를 철저히 연구함에 있다.


格物而后 知至(격물이후 지지) - 만물의 이치를 철저히 연구한 이후에 지식이 지극히 되고


知至而后 意誠(지지이후 의성) - 지식이 지극히 된 이후에 뜻이 성실히 되고


意誠而后 心正(의성이후 심정) - 뜻이 성실히 된 이후에 마음이 바르게 되며


心正而后 身修(심정이후 신수) - 마음이 바르게 된 이후에 자신의 몸이 수양이 된다.



身修而后 家齊(신수이후 가제) - 자신이 수양된 이후에 집안이 잘 다스려지고


家齊而后 國治(가제이후 국치) - 집안이 잘 다스려진 이후에 나라가 잘 다스려 진다.


國治而后 平天下(국치이후 평천하) - 나라가 잘 다스려진 이후에 천하가 평화롭게 된다.





* 修身薺家*(수신제가)

이른바 한 집안을 다스림이 그 몸을 수양하는데 있다고 하는 것은,
사람은 자기의 친하고 사랑하는 이에게 치우치며,
자기가 대수롭지 않게 알고 미워하는 이에게 치우치며,
자기가 두려워하고 존경하는 이에게 치우치며,
자기가 불쌍히 알고 가긍하게 여기는 이에게 치우치며,
자기가 오만해 하고 무례하게 여기는 이에게 치우친다.
그러므로 좋아하여도 나쁜점을 알아야 하고,
미워하여도 그 좋은 점을 알아주는 이가 세상에 드문 것이다.

그러므로 속담에 말하기를,
[사람들이 자기 자식의 악함을 모르고,

자기 밭의 곡식 싹이 장성한 것을 모른다.] 하였다.
이것을 일러, 자신을 수양하지 못하면 한 집안을 다스리지 못한다고 한다.

즉, 사람은 자기 한 몸의 인격을 수양하는 수신이 가장 근본적인 일이다.
자기의 인격이 도야되어 있지 않다면 세상에 설 수가 없고,
더구나 남을 다스릴 수 없다.
사람의 마음이란 닦지 않고서는 공명정대함을 이루기 어려워

집안조차 잘 다스려 나갈 수 없다는 뜻입니다.




*齊家治國 (제가치국)

이른바 한 나라를 다스리려면 반드시 먼저 자기 집안을 바로잡는데 있다는 것은,

자기 한 집안을 교양화 시키지 못하면서 남을 교화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군자들은 집을 나서지 않고서도 일국의 교화를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모에 바치는 효도로 왕을 섬기게 하며,
형을 공경하는 것으로 어른을 섬기게 하며,
자식들을 자애하는 것으로 백성들을 다스릴 수 있는 것이다.

즉, 집안을 잘 다스림이 곧 나라를 드스림에 통한다는 뜻입니다.



*治國平天下 (치국평천하)

이른바 천하를 평화롭게 하는 것은 그 나라를 다스리는 데 있다는 것은,
윗자리에 있는 사람이 늙은이를 늙으이로 대접하면 백성들이 효도를 할 수 있고,
윗자리에 있는 사람이 어른을 어른으로 섬기면 백성들이 공경한 마음을 일으킬 수 있고,
윗자리에 있는 사람이 외로운 사람을 돌보아주면 백성들이 저버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는 혈구의 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즉, 대저 임금이 노인에게 노인 대접을 잘 하면 백성들도 부모에게 효도하는

 기풍을 일으키게 되고,  임금이 어른에게 어른 대접을 잘 하면 백성들도

어른을 공경하는 기풍을 일으키며,
임금이 의지할 곳 없는 외로운 사람을 불쌍히 여겨 보호하면

백성들도 불순한 마음을 지니지 않는 법이다.
그러므로 군자는 나를 미루어 남을 헤아리는 방법을 지니고 있다는 뜻입니다.

위 내용은 [사서오경]중에 한권인 "대학"에 나와있는 글의 일부를,

 조금은 제 나름대로 해석하여 뜻을 붙인것입니다.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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