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관한 사람은 결국 괴로운 마음을
즐거운 마음으로 바꾼다.
부귀공명을 탐하는 것이 인생의 본능이라면,
자기 분수를 지키며 근검절약하고 주어진 본분에
만족하는 것은
이성(理性)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생의 성공이 부귀공명을 얻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치닫다가
실패하여
좌절하고 마는 비극이 인생에는 얼마나 많던가요.
그 반면에 자기에게 주어진 여건에 만족하며 착실하게
살아가는 자는
도리어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쪽이 진정한 인생의 승리자인가 하는 것이
채근담의 저자 홍자성이 지적하는 바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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