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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 일상

우리 활동에 답이 있다 - ‘제11회 달그락 청소년 참여포럼’을 마치며

작성자달그락|작성시간25.11.26|조회수20 목록 댓글 0

 

청소년이 정책을 제안하고정책을 결정하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11회 달그락청소년참여포럼이 진행되었다무려 11년의 역사가 있는 행사다매년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에 대해 공부하고 조사하며자신들이 생각하는 청소년 친화적인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제안해 왔다이미 달그락 청소년 참여포럼의 성과는 유의미하다. ‘군산시 청소년 무상버스’, ‘청소년의회 설치’, ‘자전거 전용도로 확장’, ‘어린이 청소년 시청 홈페이지 구축’ 등의 정책을 제안했고 이를 지역사회에서 현실화했다달그락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움직임과 이를 반영하고자 하는 공공과 민간의 노력이 함께 빛나는 순간들이었다.

 

11회 참여포럼에 참석한 모든 청소년과 선생님들은 약 2달간 치열하게 고민하고 조사했다시험기간과 추석 연휴가 있어도 이들은 어떻게든 정책을 조사하고 준비했다. 10월 25()에 분과 전체 토의를 통해 정책 제안을 최종 준비한 뒤 정책제안집을 11월 초에 완성했다.

 

우리는 왜 이렇게까지 했을까우리 활동에 그 답이 있다시선의 차이가 있다우리의 삶을 바라볼 때나만 잘 먹고잘 사는 것에 초점을 두는 게 아니라 사회에 둔다. ‘어떻게 하면 이 사회가 괜찮아질까?’, ‘어떻게 해야 함께 더 잘 살 수 있을까?’라고 고민한다그 고민에서부터 삶이 달라진다사람들은 대체로 열심히 산다하지만 그 방향이 어긋나있을 땐 결과가 상이하다달그락은 나만 아는 사람을 양성하는 것이 아닌우리 모두의 방향을 고민할 줄 아는 리더를 키운다.

 

단순히 방향만 설정하는 것이 아니다방향을 잡고 어떻게 그 목적에 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한다어떤 것을 원한다고 하여 막 떼쓰고 우기는 것이 아닌어떻게 하면 설득할 수 있는지우리의 요구가 합당한 요구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한다때로는 그 목적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하지만 이를 도달하기 위한 과정에서 우리 청소년들은 값으로 매길 수 없는 다른 차원의 무언가를 배우게 된다이 경험과 가치는 앞으로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감사하게도 요즘 바쁜 시기에도 일부러 청소년들의 정책 발제를 듣고자 어려운 걸음을 해주신 분들이 있다신영대 의원강임준 시장최창호 의원여러 장학사 등 지역사회의 많은 어른들께서 참여해 주셨다시장님은 오늘 나온 내용을 토대로 올해 안에 또 시간을 내어 토론하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해 주셨다오늘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한 교육장님도 따로 꼭 토론하는 시간을 갖자고 미리 제안해 주셨다이렇게 관심 가져주시는 어른들 덕분에 청소년들은 사회에 눈을 돌릴 수 있고 시야를 넓혀나갈 수 있다장차 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넘어 세계를 향한 시선과올바른 방향성을 갖는다면이 세상에 어떤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될지 참 기대가 된다아직 참여포럼은 끝난 게 아니다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변화를 꿈꾸는 달그락이다.

 

25.11.08 글쓴이. 김대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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