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는 말
아주 많이도 덥다는 말
고통스러울 정도다.
밤사이에 아직은
열대야는 아니지만
덥다는 말이 자주 나온다.
이른 아침에
대문 밖을 나서보니
풀잎에 이슬이
몽글몽글 맺혀있다.
얼마나 더웠을까?
숨이 턱턱 막히도록
무더운 날씨이다.
무엇을 하고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흘러내린다.
어디를 가더라도
더위와의 사투다.
참자 이겨내자
더위쯤이야 하고
자문자답해 보지만
바람 한 점 없이 고요하다.
이글거리는
한낮의 태양이
정수리에 내려앉아서
여전히 따갑다.
유월의 햇살이
얼마나 뜨거운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다.
녹음이 우거진
숲속에 들어서면
흘린 땀을 식혀줄까?
여름의 날은
이제 막 시작인데
벌써 덥다며 호들갑 들이다.
아직은 그런대로
참을만한 날씨이건만
유월의 하늘이 이리도 뜨거울까?
뜨거운 여름이
좋은 이유는 즐기는 휴가다.
그래서 난 이 여름을 즐기리라
푸른 바다로 갈까나
산속 깊은 계곡으로 갈까나
벌써 흥분된 마음이란다
바람이라도 불면
무더웠던 여름도
찌는 듯한 태양도
언젠가는 서산을
기웃거리며 달아날 거야
아련한 추억만을
고스란히 남겨두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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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로 즈 * (서울) 작성시간 26.06.15
바다왕자님 안녕하세요
고운 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 -
작성자봉황덕룡 작성시간 26.06.15 샬롬!! 새로운 한주 시작 월요일
주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한 시간
모두가 헹복 하시고 건강 하세요~ -
작성자솔향기좋아 작성시간 26.06.16 바다왕자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즐거움가득 편안한 하루 되세요 ^♡^ -
작성자바다왕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6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라옵니다. -
작성자해미 작성시간 26.06.17 좋은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