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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줄고사리-골쇄보骨碎補

작성자카 라|작성시간19.07.02|조회수522 목록 댓글 1

넉줄고사리-골쇄보骨碎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넉줄이"라고 부르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푸마타 후마타 보다는 백번 낫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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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쇄보의 전설


옛날, 중국의 후당 시대에 하루는 황제 이사원이 신하들을 대동하고

사냥을 나갔습니다.  갑자기 범이 나타나는 바람에 황후가 그만

말에서 떨어져 발목뼈가 부러 졌습니다.

그러나 그날 사냥터에는 하필이면 어의가 동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가 당황해할 뿐이었습니다. 

그때 한 병사가 어디선가 풀 한포기를 가져와 짓이기더니

그것을 발목에 붙였습니다.

그러자 금 새 상처가 가라앉기 시작 하였습니다

나중에 궁궐에 돌아와서도 황후는 그 약초를 복용하기도 하고

상처에 붙이기도 했습니다.

그리하여 그 상처는 오래가지 않아 아물었습니다.

기뻐한 황제가 그 병사를 불러 약초의 이름을 물었는데

병사도 그 약초의 이름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황제가 즉석에서 이름을 하사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골쇄보라는 이름입니다.

부러진 뼈를 보강한다는 뜻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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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로 즈 * | 작성시간 19.07.02 카라 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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