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감탕나무과의 상록교목.
잎은 호생하고 혁질이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예두 예저이며 길이 4-11cm, 나비 3-4cm로서
양면에 털이 없고 중륵이 표면에서는 들어가며 뒷면에서는 도드라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열매는 둥글며 지름 5-8mm로서 10-11월에 적색으로 익는다. 겨울동안에도 달려있다.
꽃은 취산화서는 새가지에서 액생하며 잎보다 짧고 꽃은 이가화로서 5~6월에 피며 지름 4mm정도이고 연한 자주색이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 4-5개이며 꽃잎은 꽃받침보다 길고 뒤로 젖혀지며 수술도 4-5개로서 수꽃에서는 크지만
암꽃에서는 작아지고 구형의 녹색 자방이 있다.
높이가 10m에 달하고 수피는 녹갈색, 가지는 털이 없고 암갈색이다.
원산지는 한국으로 제주도와 보길도의 표고 700m 이하에서 자생한다.
일본과 대만, 중국에도 분포한다.
제주 및 남부지방의 환경미화수종으로 대량육묘가 필요하다. 병충해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므로 관리상 편하다.
정원수로 많이 심으며 약용(감모발열, 인상종통, 편도선염, 급·만성간염, 급성위장염,
먼나무 추출물로 피부 미백용 화장료를 개발 하는데 먼나무 추출물은 티로시나아제 활성 억제 효과가 우수하고
멜라닌 세포에서 멜라닌의 생성을 저해하는 효과가 있으며, 피부에 거의 자극을 주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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