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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한마디

너도 내 나이 돼 봐

작성자수나|작성시간13.09.05|조회수22 목록 댓글 0

 

늙은 나무꾼이 나무를 베고 있었다.
개구리 : 할아버지
나무꾼 : 거, 거기… 누구요?
개구리 : 저는 마법에 걸린 개구리예요.
나무꾼 : 엇! 개구리가 말을??
개구리 : 저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으로 변해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어요.
            저는 원래 하늘에서 살던 선녀였거든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개구리를 집어 들어 나무에 걸린 옷의 호주머니에 넣었다.
그러고는 다시 나무를 베기 시작했다.

개구리 : 이봐요, 할아버지! 나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이 돼서 함께 살아드린다니까요!
나무꾼 : 쿵! 쿵! (무시하고 계속 나무를 벤다)
개구리 : 왜 내 말을 안 믿어요? 나는 진짜로 예쁜 선녀라고요 !
나무꾼 : 믿어.
개구리 : 그런데 왜 입을 맞춰 주지 않고 나를 주머니 속에 넣어두는 거죠?
나무꾼 : 나는 예쁜 여자가 필요 없어. 너도 내 나이 돼 봐.
           개구리와 얘기하는 것이 더 재미있지.

어느 시골 수박농장

어느 시골 수박농장의 농부는 매일 밤마다

동네의 못된 녀석들이 자신의 농장에 들어와 수박을 따먹고,

그것도 모자라 수박을 깨는 등

밭을 엉망으로 만드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다.

고민고민 하다가 겁을 주려고 밭 앞에 푯말을 세웠다.

'경고! 이 수박밭 수박 중 하나에 농약을 주사해 놓았음.주의바람!'

그런 다음날 농부가 밭에 와서 확인해 보니

수박을 하나도 건드리지 않았고, 밭도 멀쩡 했다.

일주일이 지났지만 단 한 개의 수박도 깨지거나 없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자신이 세워 놓은 푯말 아래

작은 글씨로 무언가 쓰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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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조심해라~ 이젠 농약 주사한 수박이 두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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