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란
'으뜸 되는 가르침'을 뜻한다

타락한 종교인들의 특색은 두 가지이다.
첫째,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명심하여 듣지 않는다.
둘째, 하나님의 이름을 존귀하게 여기지 않는다(말2:2).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삶을 조율하는 것이 믿음이다.
그런데 타락한 종교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명심하기보다는
자기의 생각과 욕망에 집착한다. 하나님이 그 백성과 맺은
언약은 '생명과 평화가 약속된 언약'이다. 참된 종교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기에 그 말씀을 왜곡할 수 없다.
김기석 목사의 ‘우주의 윤리적 포물선’에서-
*종교는 삶의 방편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이유 혹은 인간이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바를
가르칩니다. 종교의 어원인 're-ligare'는 '다시 묶는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종교는 우리를 영원 혹은 하나님의 마음에
비끌어 매는 역할을 합니다. 믿음의 공동체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소속감을 제공해줍니다. 그것은 새로운 고향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근본이 흔들리면 삶은
속절없이 무너지게 마련입니다. 냉소주의와
낙담의 분위기가 가득 찬 세상의 책임은
일정부분 종교 지도자들에게 있습니다.
종교란 '으뜸 되는 가르침'을
뜻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