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창작시

쉽게 쓴 시

작성자ralffinz|작성시간17.05.07|조회수3 목록 댓글 0

쉽게 쓴 시
(부제 : Paint It Black)



유경(幽境)에서 그치는, 이여(爾汝) 나란 누구인가.
무성(無聲) 타계(他界)의 창(窓), 이여(爾汝) 보아라, 나란 누구인가.

말갛게 개인 어두침침한 터널 속에서-쉽게 쓰여 지는 시(詩)

이 나열되는 서식에서 한 발짝 벗어나면, 이여(爾汝) 나란 현상이 무엇인가.
운달(雲達), 과연 덧없듯 하여 창(窓)에서 보노라, 나란 환영(幻影)은 무엇인가.

말갛게 개인 어두침침한 터널 속에서-쉽게 쓰여 지는 시(詩)

수첩을 꺼내어 펜을 들지만, 이여(爾汝) 나란 과연 무엇이던가.
여상(余像) 하고, 나머지 관조의 창(窓), 나란 찰나의 연장이던가.

말갛게 개인 어두침침한 터널 속에서-쉽게 쓰여 지는 시(詩)

숨소리, 이여(爾汝) 나란 누구인가.
유경(幽境)에서 바라보는 창(窓), 이여(爾汝) 보아라, 나란 누구인가.

말갛게 개인 어두침침한 터널 속에서-쉽게 쓰여 지는 시(詩)

                                                                                  2000년 12월 14일 pm 02:10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