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6월13일 토요일
계백장군유적지는 백제군사박물관 계백장군묘와 충장사 그리고 황산벌이 내려다보이는 황산루와 자연학습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름에는 승마와 국궁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처음 하남 위례성에 백제가 터를 잡았을 당시부터의 역사가 소개되어 있어 백제 역사의 흐름을 알 수 있다 또 보병부터 말까지 중무장한 중장기병까지 백제의 군사들을 직접 만나보는 것도 흥미롭다 641년 백제 의자왕이 왕위에 오른다 700년 백제 역사의 마지막 왕이었다 같은 시대 신라에는 선덕여왕과 김유신 그리고 김춘추가 있었다 이들은 삼국통일의 초석을 다지며 신라를 부흥기로 이끌었다 반면 한반도 국가 중 최초로 한강을 차지했던 백제는 660년 황산벌 전투를 마지막으로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진다 의자왕이 왕위에 오른 지 20년 만의 일이었다 나라 잃은 백제 유민들은 당나라와 고구려 등지로 뿔뿔이 흩어진다 660년 황산벌 최후의 혈전이 시작되었다 백제군 수장 계백은 나라의 존망을 건 5천 결사대를 이끌고 김유신과 소정방이 이끄는 나당연합군에 맞섰다 계백은 수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네 번의 싸움에서 이겼지만 결국 패한다 그렇게 백제는 계백과 함께 역사의 전면에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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