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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화곡고 졸업생 - 군대처럼 도열을 했었습니다.

작성자상계동|작성시간11.10.21|조회수1,320 목록 댓글 34



비슷한 사진을 네이버에서 찾아봤는데...학생들이 하는 사진은 없더군요.


뭐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학생들이 줄 맞춰 서있으면 교장선생이 차타고 지나가면서 경례를 받았죠.


당시에는 모든 학교가 다 하는건줄 알았는데....


90년대 고등학교를 다니신 분들 말씀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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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산해 | 작성시간 11.10.21 나도 했습니다. 88학번 안양에 있는 학교 -_-;;
  • 작성자있는그대로의나 | 작성시간 11.10.21 북한인가요?
  • 작성자연어가 돌아올 때 | 작성시간 11.10.21 화곡고등학교랑 같은 지역(강서-양천)에 있는 'ㄱㅅ'고등학교를 나았는데, 이 학교도 이랑 비슷한 일은 있었어요. 교련복 입고, M16모형 들고 '받들어 총'도 하고요.. 동문회에서 5년 이상 선배들 얘기로는 체육 시간, 교련 시간마다 운동장 보도블럭 등을 깔았다는 얘기도 들었고요. 참고로 제가 10회이니, 5회 그 이상 선배들은 학교 지은지 얼마 안 되었을 때일 겁니다. 다행히 제가 다니던 시절에는 그런 사역까지는 없었지만요...
  • 작성자니가조아 | 작성시간 11.10.21 열병식 하셨다는거에여? 학교에서? 참 어처구니없내
    암튼 평범하지않은 학창시절을 보내셨네여
  • 작성자졸리면자야죠 | 작성시간 11.10.21 저도 강서 양천쪽에서 살았었는데, 저는 남녀 공학 중고등학교라 다 공립이었습니다. 사립학교는 벽돌 나르고 공사하는 데 애들을 동원한다는 소문이 파다해서 원래 사립학교는 그런 곳인가보다 하고 잊고 살았는데, 방송을 듣다보니 퍼뜩 생각이 나더군요. 80년대 후반에 중학교 입학해서 90년대 초반에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저희 학교는 저런 것 절대 없었습니다. 여자애들이 괜히 교련복 멋지다고 소리질러대서 남자애들이 괜히 목총들고 각잡고 했던 기억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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