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
1)반드시, 이길꺼라고 생각한 판에서도 어렵게 이기거나, 졌다.
(IMF 시기 김영삼 지지율 6%일때도, 이인제의 갈라치기와 DJP연합이 아니었다면 DJ는 졌다.
(세월호 시기 졌다)
2)야권에는 패배의 DNA가 있고, 여권에는 승리의 DNA가 있다
(야권 지지층은 지금도 분열중이다. 이재명이 어쩌구, 박원순이 어쩌구, 심상정이 어쩌구)
(여권의 복원력은 상상이상이다. 지금 시기에도 더민주 33.7, 새누리계열 33.2,
대선시기에서 저들은 힘을 모을것이다.)
3)저들의 일순위는 정권연장, 안되더라도 문재인 당선 저지.
(그 외 인물은 대선 경쟁력에 약점이 있거나, 아직은 부족하니까)
4)반기문,안철수,손학규,김종인. 그 들이 뭉치면 시너지가 폭발할 것이다.
전개
1월
1) 반기문 귀국.
2012년 안철수처럼 창당없이, 개인기로 지지율 상승
2) 김종인등 비문계열 문재인 비난하며 탈당. 문재인 지지율 하락
(언론들 문재인 극단세력, 말바꾸기, 염치없기 등등 낙인 찍기)
2월
1) 새누리계열 대선 불출마 선언
개별의원들 언론 통해 반기문 좋은 사람 언론플레이
2) 반기문, 안철수, 손학규 개헌을 명분으로,
(극단세력 배제한) 3지대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고, 아름다운 단일화 성공한다.
(김종인이 단일화 후보측에 합류하면서, 사실이든아니든 문재인을 파렴치로 비난한다.)
(안철수로 단일화 가능성 높다. 반기문은 약점 많고, 손학규는 대등할 수 없고, 김종인은 총리 약속 정도로 만족할테니)
3) 더민주 대선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공격적 친문지지자들에 의해 다른 지지자들이 심하게 상처 받는다.
(2012년 안철수 지지자들 처럼, 후보 단일화 하더라도 지지층 단일화는 실패한다.
언론들은 문재인 지지자들을 극단세력으로 낙인 찍는다.)
경선과정의 상처로 단일화 하더라도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게 된다.
결과
대선은 다자 대결이 아니라,
양자 대결로 치러지고,
새누리계열의 지지와 중도층의 선택으로 안철수 당선
대선에서 두번 떨어진 문재인은 정계은퇴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가능성
새누리계열이 대선후보를 내지 않는다면
실현가능성 높다.
단상들
선거때마다 여,야 번갈아 투표하는 층을 잡아야 이길수 있는데,
정권교체 지지하면서도 투표장에서 여권을 찍는
그들이 야권를 지지하지 않는 이유는
말은 맞는거 같은데, 사람을 믿을 수 없다.
자기들끼리도 저리 물고 뜯는데, 불안해 보인다.
우리끼리 물어 뜯는거 그만해야 한다.
대동소이 할때, 대동으로 뭉쳐야 한다.
더민주 대선경선 흥행을 성공시키고,
(뻔한 경기는 관중이 없다. 이재명이 더 커야한다. 문지지자는 이재명에게 고마워해야 한다.)
(문재인이 그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려고 중도로 우클릭해서 생긴 빈자리를 채워준 이재명에게
정권교체 지지자로써 감사하다. 더민주 전체 파이를 키워줬다.)
패자는 결과에 승복하고, 승자는 패자를 아우르고,
후보간, 그 지지자들간 화학적 결합에 성공해야 한다.
그리고, 그 합쳐진 에너지가 대세가 되도록 만들어서, 저들이 계략 쓸 빈틈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정봉주의 유권자 단일화 운동 이나
문재인의 선플운동
결국은 모두 같은 것이다.
지지자들은 자기 후보 장점을 내세우되,
상대 후보 비난을 자제하자는 것이다.
문재인 지지자, 야권 지지자들 많아 보여도, 이 안에서 일뿐.
현실에서는 22%, 2등 후보일 뿐이다.
(더민주 지지층의 반 조금 넘는 정도, 전국민이 있는 오프에서는 많지 않다.)
더구나 지금은 샤이 여권 지지층이 숨어 있는 상태
대선 때 그들은 보수로 복원된다.
문재인 지지자, 야권 지지자들은 지금 겸손하게 조심해야 할 때다.
지난 총선에서 질꺼라고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치열하게 지냈던 것 처럼
문재인이 그러고 있는 것처럼.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고,
경기도 이겨본 사람이 계속 이긴다는 걸,
샴페인을 일찍 터뜨리면 그 순간 파티는 끝난다
문재인이 부탁한 선플쓰기
그 이면의 의미가
폐쇄적인 공격적인 문지지자들이 정권교체에 걸림돌이라는 의미이지 않을까 싶다.
Again 2012
지금의 안 지지자들이 그 때의 공격적인 문지지자와 그들이 지지하는 문재인을 싫어하듯
지금은 이재명, 다음은 박원순, 안희정 지지자들
지지하는 정치인을 공격하는,
공격적인 문지지자와 그들이 지지하는 문재인을 싫어하는 상황도 가능할 듯 하다.
문재인 당선에 걸림돌이고,
떨어진다면 은퇴하게 만드는 책임은
바로 공격적인 문지지자 이다.
바다는 강물을 가리지 않는다.
문재인을 지킨다는 명분으로 둑 쌓는 당신이
문재인을 바다가 되지 못하게 만들 것이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상통사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12.31 문재인이
(언론,흔들어들 한테) 흔들리지 않고,
룰확정(당시 대부분 못할꺼라고)
어벤저스 등등 내세우지 않고 준비를 하고,
(답답하다는 지지층 요구에도) 뚜박뚜박 큰 방향에서 벗어나지 않고 왔다는데
동감요.
준비되있고, 그의 역사관도 확실하다는
그가 된다면 좋아질꺼라고 믿을수 있는
지지하는 이유죠.
높은 득표율 당선.
이 지점에서 전 저들은 호락호락 하지 않다는 생각이고요.
어째든 님이나 저나
원하는 것이
이뤄 지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호랭이어흥흥 작성시간 17.01.10 저도 현재...단합해도 될까말까한데..정권교체가 될것처럼.
내부싸움이 심각한 지금의 상황으로 봐서는... 걱정입니다....
박그네게이트도 점점 ... 에휴
저놈들의 여전히 세력이 어마어마한데.... -
답댓글 작성자상통사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1.10 지금은 이리저리 어지러운 걸로 보여도,
더민주 후보들이 길게 보고,
경선에 승복하고, 협력할꺼라고 믿습니다.
ps. 강일원주심의 워딩이
"하나(면 충분하다)" 는 뜻이라고 생각되는데,
그럼, 인용이 빨리(1월중에라도) 될꺼라고,
그리되면, 저들이 꼼수 부릴 여지는 더 줄어들꺼라
생각되고요..
이길껍니다..~~ ^^ -
작성자송이사랑 작성시간 17.01.30 공격적 친문지지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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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상통사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1.30 님은
예의없는 친문지지자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