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식군대 별기군
조선후기 1881년 창설된 신식 군대 별기군. 80명의 지원자를 뽑아 일본인 교관 호리모토 레이조(堀本禮造)가 훈련을 시켰다. 이들 별기군에게 급료나 피복 등 특별 대우를 해줘 일반 병졸들의 불만을 샀고, 임오군란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정성길 편저 ‘사진으로 본 100년 전 한국’ 2007.01.24
▲ 1882년 임오군란이 촉발됐던 훈련도감 훈련장에서 별기군이 훈련하고 있다. 경성운동장~서울운동장~동대문운동장을 거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이 들어선 자리다.
일본에 먹혀가는 조선, 폴란드와 닮았구나
사회주의 사상을 가졌던 세로셰프스키는 양반 같은 특권층이 조선의 큰 병폐라고 봤다. 110년 전 갓을 쓰고 활시위를 당기는 양반들. /서울역사박물관 201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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