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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詩

항상 그리움

작성자열린|작성시간26.06.14|조회수13 목록 댓글 0

항상 그리움

 

그녀가 말했다
쌤은 나에게 항상
그리움의 대상이라고
잘못 살진 않았나보다
어느 날은 느닷없이 전화 와
쌤 여기 손님들하고 듣게
시 낭송이랑 봄날은 간다 좀 들려줘
주책없이 자려다 일어나
술 한 잔 걸친 척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 타 듯이
전화기를 타고 담양으로 넘어 간다
살면서 보고 싶어 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별미 중의 별미다
잘 살자
항상 그리움의 대상이란 걸
잊지 마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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