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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詩

비탈길 나무

작성자열린|작성시간26.06.14|조회수11 목록 댓글 0

비탈길 나무

 

한 평의 땅이면
평생의 근원이지

꽃 피고 지는 시간들의
순종의 미덕이지

옳타
깊은 생의 뿌리여
그대는 스스로의 영웅이지

말씀 하나 없는
영롱한 침묵
그것이 최고지

비탈길도 붙들고 서 있는
너 스스로의 참 스승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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