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처럼 걷고 개미처럼 산다
그러다가
때론 베짱이처럼 놀고 베짱이처럼 걷기도 한다
공룡 놀러간 이번 산행은 베짱이처럼
남들 다 내려가기 바쁜데 누워서 세월아네월아^
그러다가 미모의 히잡쓴 혼자 온 외국 여성도 만났다
아마도 겁도없이 ㅎ 희운각까지 가는것 같은데
내가 누워있는 앞 BMW아니고 벤츠에 떡하니 앉길래
인기척으로 눈을 뜨니 말이다
말을 따로 건내지는 않았다
작업 걸을 나이도 수준도 안되서리 ㅠ
손가락으로 위를 가리키니 웃으며 그렇단다
한국인의 정으로 사탕 두개를 건냈다
웃으면서 바로 맛있게 까먹으며 감사합니다라고 한국말을 건낸다
난 그저 웃으며 고개만 끄덕였다
그리곤 또 누웠다
그녀가 인사를 하고 올라갈때
그때 그녀에게 한마디 건냈다 나의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다가 화이팅이라고^
물치는 회 먹으러 가끔 왔던 곳이다 속초를 바로지나 양양이어서 그런지 회를 설악항보다 좀더 가성비 있게 먹을 수 있었던 곳이어서 공사중이다 ㅠ 물론 임시 판매장이 있긴하지만
제법 큰 하나로마트가 있어 동네 구경은 그게 다고
고기국수 식당이 있었다 사장님이 제주분이고 이쪽에 하나밖에 없다고 제주도보다 맛있다고 자랑질이다 그래요? 김치찌개를 먹고 싶었느나 2인분부터라 걍 고기국수로
과연 수없이 먹어본 제주도 고기국수 보다 맛있었을까?^
산에 다녀오니 벌써 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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